해외입국자 격리면제 및 대한항공 마일리지 인상

반가운 뉴스당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
격리가 필요없다는 소식 -

코로나가 위험하기도 했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격리의무가 있어서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한동안 해외여행에 엄두를 못냈었다.

그러는 와중에 드디어 격리를 안해도 된다는 소식.
단,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해야 해당사항이기는 하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조건으로 두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있지만,

백신접종에 대한 조건도 앞으로 몇달간
완화되기를 바래본다.

그래도 어쨋든,
조금씩 희망이 보이고 있다는것..


그와 동시에 며칠 전 회사에서 맞은편 자리의 책임님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인상되는거 알죠?
마일리지 남으신거 있으면 얼른 쓰세요!

두둥

대한항공에 딱히 마일리지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미국 편도값 정도 나올법한
귀여운 마일리지는 현재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정도 인상되는지 먼저 확인을..!

* 대한항공에서는 꼭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변경, 개편되는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는 있다.
아주 조금,, 가까운 지역에 한해
인상 안되는 구간도 있긴 있음

여튼,
기존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는
각 지역으로 분류하였고,
좌석등급별로 세분화되어 있었다.

기존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왕복 기준)

2023년 4월부터 변경되는 마일리지 공제표는
운항거리를 기준으로 다소 더 복잡해졌다.

변경예정(23.04~)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편도 기준)

운항거리에 따라 총 10구간으로 세분화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인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스턴 왕복 일반석을 예시로 들었을 때,
기존에는 왕복 70,000마일리지를 사용하면 됐지만,
변경되면 45,000*2=90,000마일리지가 필요하다.

무려 20,000 마일리지나 차이난다.

다른 구간을 비교해봐도,
대부분 꽤나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은, 23년 4월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마일리지를 모두
소진하는 것이 답인듯하다.

해외입국자 격리도 면제가 되고,
점점 코로나 상황이 괜찮아지면,
마일리지 소진 겸 여행을 계획해야겠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은
벌써 매진된 것이 많다고들 하니,
미리 미리 예약해두는 것도 좋을듯 !

보스턴에 있는 언니들.

공기가 맛있다고 한다 🙄
오래살고 볼일..

가족카톡방에 보스턴 예쁜 사진들이
너무 많이 온다 ㅠㅠ 부러워

나도 보스턴 공기 맛좀 보러
조만간 갈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