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정릉] 후후세이지 3번째 방문

점점 단골이 되고있는 후후세이지 ✔️

또 방문해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봤기에
포스팅 해봅니당


첫번째 방문 후기
https://giryun.tistory.com/m/97

[성북/정릉] 연신내 심야식당세이지 4호점, 후후세이지

두번째 방문 후기
https://giryun.tistory.com/113

[성북/정릉] 후후세이지 메뉴 추천, 안주 파티

메뉴판은 위의 첫번째, 두번째 방문후기
게시물에 모두 있어용

후후세이지 외관

올때마다 귀여운 정릉 후후세이지의 외관 🙌🏻
일본에 온 것만 같아요.

모쯔 나베 (23,000원)

같이 온 일행들이 모두 후후세이지를 처음와서
빠질 수 없는 모쯔나베 🥺

방문한날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나베국물이 사르르 녹여줬어요.

나베는 역시 끓일수록 더 맛있어요 !

후후세이지 오면 꼭 주문하는 메뉴인듯해요.

옛날 포테이토 사라다 (8,900원)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주문한 사라다 -
역시 상큼하고 너무 맛있어요.

일행들도 모두 맛있다고들 했습니당

사라다는 스타터 느낌으로 먹어도 좋고,
배가 부를때 간단한 안주겸 먹어도 좋더라구요.

명란 크림 파스타 (16,000원)

올 때마다 궁금했던 메뉴였는데,
드디어 주문해봤어요 !

크림소스가 굉장히 부드러워요.

걸죽한 느낌의 크림파스타 보다는
조금 묽은 느낌에 가까워요.

사실 전 걸죽한 크림파스타를 더 좋아하는데,
후후세이지 파스타는 점도?는 묽긴한데
맛은 진해서 맛있더라구요.

살짝 두유로 만든듯한 느낌도 났어요.

파스타도 맛있고,
소스에 빵 찍어먹어도 굿입니당

멘치 가츠 (9,800원)

이것도 거의 필수 주문메뉴 ✔️
겉바속촉의 고기튀김 -

이 날은 한개가 살짝 고기냄새가 나긴했는데,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네요 :)

고기냄새에 많이 민감하신 분은
살짝 고기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저는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또 한번 잘 먹고간 후후세이지 ✔️

집 근처에 서울 속 작은 일본같은
이자카야가 생겨서 행복하네요.

아마 조만간 또 방문할듯 합니당

* 후후세이지는 메뉴 포장은 안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