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박찬일 셰프 레스토랑, 팔레토

친구 생일겸 방문한 여의도 팔레토 -
박찬일 셰프 레스토랑이에요 ✔️

팔레토 외관

팔레토는 신영증권 빌딩 2층에 위치해있어요.

팔레토 내부

내부 분위기입니당

어두운 분위기에 천장의 동글동글한 조명들이
마치 연말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요.

물론, 지금은 연초이지만 🙄

그리고 내부에는 테이블이 꽤 많아요 !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자리 여유는 꽤 있더라구요.

팔레토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입니당
커틀러리와 물, 앞접시 깔끔해요.

팔레토 메뉴

메뉴는 꽤 다양했어요 !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시킬지 고민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닭튀김이 유명해서 그런지,
닭튀김은 대부분의 테이블에 있었던것 같아요.

저희도 닭튀킴, 트리빠, 파스타에
주스 한잔씩을 주문 !

크렌베리 쥬스 (6,500원), 자몽 쥬스 (6,500원)

주스들이 먼저 나왔어요 -
주스는 특별할 것 없는 예상되는 그맛이에요.

주문메뉴 등장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 -
음식은 빨리 나오는편이었어요.

가게가 여유로웠긴 해서 참고해주세용

박찬일식 닭튀김 (4pcs, 17,000원)

궁금했던 박찬일식 닭튀김 ✔️

튀김으로 모양낸게 신기했어요.
튀김이 완전 바사삭 -

친구가 그냥 시장에 파는 치킨맛인데?
라고 말하긴했지만 ㅎㅎ 맛있었어요!
(친구말이 틀린말은 아니에요 🙄)

개인적으론, 같이 나온 바질마요 소스가 맛있었어요!

트리빠 볶음 (32,000원)

소의 양, 알, 스지를 각종 야채와
토마토소스에 볶은 이태리식 메인요리인 트리빠 -

비쥬얼 좋구, 소스도 맛있어요 !

다만 제가 알, 스지 이런것들을 못먹지않는데,
뭔가 토마토소스와 엄청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평범했던 메뉴였어요 :)

트러플 청 가재살 파스타 (35,000원)

트러플이 올라가있는 가재살 파스타 ✔️

트러플향이 완전 진해요.
구운 가재살과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면의 익힘도 적당했어요.
야채들과도 잘 어우러지구요.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은
저녁식사였습니당 !

노티드 스마일 케이크

저흰, 친구 생일이라 케이크를 사와서
혹시 매장 내에서 케이크를 먹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초만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케이크 가져오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용

저희도 초만 켜서 축하만 해주고,
케이크는 다시 상자 안으로 -

여튼, 팔레토는 여의도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찾으실 때 적합한 곳일것 같아요!

소개팅이나 데이트,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다떨고 싶을때
팔레토 추천드립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