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늑한 카페,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

압구정 쪽에 볼일 보러왔다가
카페인을 충전하기 위해 주변 카페를 찾던중
에스프레소바를 발견했어요 !

2-3년 전쯤부터 에스프레소바가
많이 생기고있어서 좋아요 🙌🏻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 외관

압구정역 3번 출구쪽에 위치한 고이스트 -

조금 걸어오시면 아늑한 분위기의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 내부

내부를 들어가보니 더 예쁘더라구요 !
자리도 생각보다 꽤 많아요.

에스프레소바라 그런지 확실히 손님들의
순환이 빠른듯했어요.

우드톤의 분위기,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 메뉴

메뉴판입니당

압구정임에도 커피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에요.

그리고,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의 유명한
시즌 오마카세 ✔️

38,000원 (2인)
56,000원 (3인)
73,000원 (4인)

캐치테이블 이용해서 예약 가능해요.

저도 이 날은 오마카세를 먹진 않았는데,
다음에 예약해서 꼭 한번 먹어보려구요!

후기가 좋더라구요.

고이스트 에스프레소바 마들렌

고이스트에는 마들렌이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어요.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꼰 빤나 (3,000원)

전 일단 고이스트의 시그니처 메뉴인
꼰 빤나를 주문 ✔️

평소에 크림 커피를 잘 안먹는편인데,
이상하게 에스프레소바를 오면
꼰 빤나를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

고이스트의 시그니처 크림이 들어갔다고하는데,
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

크림만으로도 한입 먹고,
에스프레소와 섞어 먹어도 맛있어요 :)

얼그레이 마들렌 (3,600원)

마들렌이 맛있어보여서 결국 마들렌도 하나 🥺
전 얼그레이 마들렌을 골랐어요 !

그런데, 마들렌은 생각보다 평범했어요.
촉촉함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커피와 먹기 좋은 마들렌이었어요 :)

꼰 빤나, 얼그레이 마들렌

같이도 한장 -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그리고 집 가는길에 아쉬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 더 테이크아웃했어요.

스티커로 꾸며져있는 테이크아웃잔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맛은 꽤 쓰고 살짝 탄맛?이에요.

산미있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저한텐
조금 쓰고 강했는데,
얼음이 조금 녹으니 오히려 낫더라구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에스프레소바 였습니당

다음에 오마카세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

압구정역에서 커피 드실때 들러보세용 ✔️